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영화 한 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건 바로 '범죄 도시'라는 영화인데요, 이 영화에 대한 정보 및 줄거리부터 감독, 출연진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영화 개봉 이후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 것까지 순차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 범죄 도시 정보&줄거리
영화 "범죄 도시"는 2017년 개봉한 대한민국 영화로, 강윤성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2004년 서울 가리봉동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중국에서 넘어온 조직폭력배들과 그들을 검거하려는 경찰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출연진으로는 마동석, 윤계상, 최귀화, 진선규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 형사 '마석도', 조직폭력배 두목 '장첸', 형사 '전반장', 장첸 일당의 부하 '위성락' 역을 맡아 연기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6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하였고,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진선규)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폭력적인 장면이 많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가리봉동 차이나타운에서 중국 출신 조직폭력배들이 세력들이 주변 일동을 활개 치면서 주민들의 피해가 늘어납니다. 이에 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그의 팀원들은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늘 행동에 나섭니다. 그러던 중 중국 하얼빈에서 한국으로 넘어온 흑룡파 행동대장이었던 '장첸'(윤계상) 일당이 등장하면서 마석도 팀원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게 만들었던 가리봉동의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장첸과 일당들은 무자비한 살인과 납치 등 악행을 저지르며 지역을 공포로 몰아넣습니다. 마석도와 그의 팀은 장첸 일당들과의 치열한 싸움이 예고되며 현실감 있는 잔혹성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실제 사건과 인물들을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강렬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배우들의 연기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출연진 및 비하인드 소개
배우 마동석은 별칭 괴물형사라 불리는 '마석도'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마석도는 압도적인 힘과 체력으로 범죄자들을 제압하는 인물로, 마동석의 근육질 신체가 숨겨진 두툼한 상의 의상으로 범상치 않는 인물이란 걸 알려주고, 여러 영화 장면마다 강렬한 인상을 주며, 캐릭터와 찰떡궁합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유머 감각도 뛰어나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윤계상은 조선족 조직폭력배 '장첸' 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악역 연기를 펼쳤습니다. 장첸은 잔인하고 냉혹한 성격으로, 극 중에서 많은 살인을 저지르는 인물입니다. 날카로운 눈빛과 차가운 표정 연기, 그리고 마치 잘 짜인 동선 속에서도 야생의 동물 같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강렬한 액션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빠지면 안 될 조연 배우들의 활약이 굉장히 돋보였습니다. 특히 배우 진선규는 특히, 진선규는 위성락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위성락은 장첸의 부하 중 한 명으로, 장첸 못지않게 잔인하고 냉혹한 인물입니다. 사투리 연기와 무표정한 얼굴에서 튀어나오는 날카로운 표정 연기력을 통해 위성락 배역을 제대로 뽑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고,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악역 장첸과의 호흡도 매우 좋았습니다. 또 다른 조연 박지환은 이수파 두목 '장이수'역을 맡아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환기시켰습니다. 영화 "범죄 도시"에서 주인공과 같은 훌륭한 존재감을 선보였습니다. 영화 "범죄 도시"의 마스코트 격 인물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연기력 말고도 배우들의 여러 비하인드가 있으며, 영화 속 배경에 생생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일부러 세트를 짓지 않고 실제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또 폭력적인 장면이 많아 배우들과 스턴트맨들은 촬영 전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야 했습니다. 마동석 역시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하기 위해 매일같이 운동을 하며 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조선족 말투를 자연스럽게 구사하기 위해 배우들은 따로 연습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범죄도시"는 주연 배우들뿐만 아니라 조연 배우들 그리고 스턴트맨과의 엄청난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 평가
영화 "범죄 도시는 국내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개봉 직후부터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졌으며 2017년 추석 시즌에 개봉해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 약 688만 명을 기록하며 그해 한국 영화 흥행 순위 3위에 올랐습니다. 비평가들의 평가도 좋았습니다. 많은 평론가들이 이 작품의 리얼한 범죄 묘사와 강렬한 액션신, 캐릭터들의 매력 등을 칭찬했으며 특히 마동석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많았습니다. 또 형사와 범죄자들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사회적 메시지도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을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해외에서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공은 이 작품이 현대 한국 사회의 범죄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문화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영화 "범죄 도시"가 첫 단추를 제대로 끼어주면서 이후에 시리즈화가 되어 2022년 "범죄 도시 2", 2023년 "범죄 도시 3", 2024년 "범죄 도시 4"까지 개봉 후에도 좋은 흥행 가도를 거치게 되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영화 "범죄 도시"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왜 이 영화가 시리즈 형태로 되면서도 훌륭히 잘 이어가는 지를 알고 싶다면 가장 시리즈 중 가장 첫 편 2017년 "범죄 도시"를 보시길 추천드립니다.